손목 시계를 닮은 영상 휴대폰이 등장했다.
LG전자는 28일 시계처럼 손목에 차고 영상 통화를 할 수 있는 휴대폰 '터치 와치폰'(사진)을 개발해 내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쇼 'CES 2009'에서 공개한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고밀도 설계와 소형화 기술이 집약된 제품으로 내년 중 유럽을 시작으로 세계에 출시될 예정이다.
화면은 1.43인치 크기의 터치 스크린이며, 두께는 13.9㎜에 불과하다. 또 사람의 목소리를 알아듣는 음성 인식 기능과 문자를 음성으로 변환해 주는 기능을 갖고 있다.
최연진 기자 wolfpack@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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