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 아파트 매매가 변동률은 하락세가 계속됐다. 서울이 –0.08%를 기록한 것을 비롯해 5개 신도시 –0.28%, 경기 –0.36%, 인천 -0.05%를 기록했다. 하지만 서울의 경우 전주(-0.26%)보다 하락 폭은 3분의 1 수준으로 줄었다.
서울은 재건축 아파트의 상승(0.27%)에 힘입어 강동구가 0.65%, 송파구 0.22% 상승하면서 4개월 만에 오름세로 전환했다. 그 외 서대문(-0.42%)ㆍ양천(-0.31%)ㆍ마포(-0.31%)ㆍ금천(-0.29%)ㆍ서초(-0.27%)ㆍ강서(-0.21%) 등은 하락세를 이어갔다.
전세시장도 약세였다. 서울이 -0.26%를 기록했고, 신도시 -0.24%, 경기 -0.26%, 인천 -0.04%였다.
서울은 강남 입주 쇼크 확산으로 역전세난이 심화하면서 마포구(-1.09%), 서대문구(-0.73%), 강남구(-0.52%), 서초구(-0.50%) 순으로 내렸다.
스피드뱅크(www.speedbank.co.kr)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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