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신한은행이 26일 구리실내체육관에서 열린 KB국민은행 2008~09 여자프로농구 구리 금호생명과의 원정 경기에서 78-64로 승리했다.
3연승으로 21승(3패)째를 거둔 신한은행은 이날 패배로 용인 삼성생명에 공동2위 자리를 허용한 금호생명(15승9패)을 6경기 차로 멀찍이 따돌리면서 선두질주를 계속했다.
정선민이 24점, 전주원은 13점에 리바운드와 어시스트를 4개씩 보탰다. 최윤아 역시 17점을 넣으며 공격을 이끌었다. 금호생명은 신정자가 14점을 넣었지만 3점슛이 2개에 그쳤고 무려 19개의 실책을 저지르면서 자멸했다.
양준호 기자 pires@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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