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뇌연구원' 설립 MOU 체결
가천의대 길병원 뇌과학연구소는 서울대ㆍ인천경제자유구역청과 함께 인천 송도국제도시에 '한국뇌연구원'(가칭)을 설립하기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한국뇌연구원은 3만3,000㎡의 부지에 2020년까지 3,297억원을 들여 건립될 계획이다.
이 연구원은 뇌질환의 진단ㆍ치료기술과 교육ㆍ문화 등 사회 전반에 응용될 수 있는 뇌 융합 원천 기술의 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 국내외 연구기관 간 네트워크를 구축해 한국의 뇌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인천경제자유구역에 첨단의료복합단지를 유치하는 데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 '폐암바로보기' 홍보 책 발간
대한폐암학회는 정확한 폐암 정보와 조기 검진 중요성을 일반에게 알리기 위해 <폐암 바로보기> 홍보 책자를 펴냈다. 학회 성숙환 홍보위원장은 "폐암 발병률과 사망률이 늘고 있지만 일반인의 폐암 인식은 나아지지 않고 있어 폐암에 대한 바른 정보를 알리고 인식을 전환하기 위해 대중의 눈높이에 맞춘 교육용 홍보책자를 만들었다"고 말했다. 폐암 정보가 필요한 기관에 무료 배포할 예정이며, 인터넷 주요 포털 사이트에 웹툰으로 제공된다. (02)318-8704 폐암>
■ 서울백병원 첨단 캡슐내시경 도입
서울백병원은 첨단 캡슐내시경인 'PillCam SB2'를 도입했다. 간단히 캡슐을 삼키면 캡슐이 장을 따라 내려가면서 영상을 찍어 몸 밖으로 전송한다. 소장 관찰과 함께 식도와 대장까지 검사할 수 있으며 기존 캡슐내시경보다 2배 정도 크고 선명한 영상을 볼 수 있다. 비용은 100만원 정도. (02)2270-0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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