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yota projects first loss in 70 years
NAGOYA, Japan (AP) - Toyota has hit a speedbump. The Japanese auto giant is forecasting its first operating loss in 70 years, more fallout from the severe slump in vehicle sales that has nearly claimed two Detroit automakers and raised questions over when the U.S. market, Toyota's largest, will hit bottom.
* speedbump: 과속 방지턱
* hit bottom: 바닥을 치다
나고야, 일본 (AP) - 도요타가 과속방지턱에 부딪혔다. 일본 거대 자동차업체 도요타는 70년 만에 처음으로 영업적자를 예상하고 있다. 이는 두 미국 자동차회사를 거의 파산상태로 몰고 갔으며 도요타의 최대 시장인 미국이 언제 바닥을 칠 것인지 의문을 제기하게 만든 심각한 판매 부진에 따른 추가적인 부작용이다.
Despite the setback, the automaker is still poised to pull ahead of its main U.S. rival, General Motors Corp., to become the No. 1 world carmaker in 2008, industry watchers said. Toyota reported it sold 7.05 million cars worldwide during the first nine months of the year, compared with 6.66 million for GM for the same period.'
* be poised to do: ~할 것 같다; ~할 각오가 돼 있다 ( = be about to do; be ready to do)
* pull ahead of : ~을 앞서가다
업계 전문가들은 이 같은 손실에도 불구하고 도요타는 여전히 미국의 주 경쟁 상대인 제너럴모터스사를 제치고 2008년 세계 1위의 자동차 생산업체가 될 것 같다고 말했다. 도요타는 올 9월까지 전 세계적으로 자동차 705만 대를 팔았다고 발표했으며 동 기간 제너럴모터스는 666만대를 판매했다.
``They're going to grow and outstrip General Motors, there's no way around that,'' said George Magliano, analyst with IHS Global Insight.
* outstrip: 추월하다 (= run faster )
* no way around sth: 다른 방도가 없는, 틀림없는
IHS 글로벌 인사이트의 경제 분석가 조지 마글리아노는 "도요타는 제너럴모터스를 능가하게 될 것입니다. 반드시 그럴 것입니다" 라고 말했다.
Toyota Motor Corp., which is committed to zero layoffs, will continue cutting production to weather the downturn. The automaker also lowered its global vehicle sales forecast for the second time this year and said it was putting ambitious expansion plans on hold, in large part because of a precipitous drop in demand in the U.S.
* on hold: 일시 중단하는, 보류한 ( = temporarily postponed)
무해고 원칙을 표방하는 도요타 자동차사는 경기 침체를 헤쳐나가기 위하여 생산량을 계속 줄여나갈 예정이다. 도요타는 올해 또한 자사의 전세계 자동차 판매량 예측치를 두 번째로 낮췄으며 주로 미국에서의 수요 급락 때문에 야심
찬 사업 확장 계획들을 보류시켰다고 밝혔다.
``The tough times are hitting us far faster, wider and deeper than expected,'' Toyota President Katsuaki Watanabe told a gloomy news conference Monday at the company's Nagoya, Japan, headquarters. ``This is an unprecedented crisis requiring urgent action.''
도요타 사장 와타나베 가츠아키는 월요일 나고야 본사에서 가진 침울한 분위기의 기자 회견에서 "힘든 시기가 예상보다 훨씬 빠르고 넓고 깊게 우리를 덮치고 있습니다"라며 "이 전례 없는 위기에 시급한 조치가 필요합니다" 라고 말했다.
The Asahi newspaper reported Tuesday that Akio Toyoda, the son of former Toyota President Shoichiro Toyoda and the grandson of the company's founder, will replace Watanabe. The report did not give sourcing. Toyota said Tuesday that no decision had been made.
아사히 신문은 화요일 창업주의 손자이자 전 도요타 사장 도요타 쇼이치로의 아들 도요타 아키오가 와타나베를 대신할 것이라고 출처를 밝히지 않은 채 보도했다. 이 날 도요타는 결정된 사항이 없다고 말했다.
For years, Toyoda has been seen as a top candidate for the post. But on Monday Watanabe said the timing was not right to change leadership as Toyota tries to turn itself around.
* turn oneself around: 회복시키다
수 년간 도요타는 사장직에 가장 유력한 후보였다. 하지만 월요일 와타나베는 회사가 적자를 극복하려는 이 때 사장을 교체하는 것은 시기가 좋지 않다고 말했다.
Toyota had reported strong growth in recent years, boosted by heavy demand for its fuel-efficient models like the Camry sedan and Prius gas-electric hybrid.
도요타는 연비가 좋은 캠리 세단이나 휘발유와 전기 겸용 프리우스와 같은 모델의 수요 폭증으로 인하여 빠른 성장을 보였다?밝혔다.
But Watanabe said a severe drop in demand, especially in North America, which accounts for one-third of vehicle sales, and profit erosion from a surging yen were too much for Japan's No. 1 automaker. Overall U.S. auto sales fell to their lowest level in 26 years last month.
그러나 와타나베는 특히 매출의 1/3을 차지하는 북미에서 수요의 폭락과 엔화의 급등으로 인한 이익 손실은 일본 제일의 자동차업체에게도 버거운 것이었다고 말했다. 지난 달 미국 총 자동차판매는 26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The change that has hit the world economy is of a critical scale that comes once in 100 years,'' Watanabe said.
와타나베는 "세계 경제를 강타한 이런 변화는 100년에 한번 올 정도로 규모가 심각하다" 라고 평했다.
Toyota said it expects an operating loss of 150 billion yen ($1.66 billion) for the fiscal year ending in March, compared with an operating profit of 2.27 trillion yen ($25.2 billion) a year earlier.
도요타는 전년 2조 2,700억 엔 (250억2,000만 달러)의 영업 이익을 냈던 것과 달리 내년 3월에 회계연도가 끝나는 올해는 1,500억 엔 (16억6,000만 달러) 의 영업 손실을 예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Toyota said it would still post a small net profit of 50 billion yen ($555 million), thanks to outside dividend income, down from year-earlier earnings of 1.7 trillion yen ($18.89 billion). But operating income is seen as the best reflection of its core business.
도요타는 여전히 외부 배당금 수익으로 인하여 전년의 1조7,000억 엔 (180억8,900만 달러) 순익보다 훨씬 줄어든 500억 엔 (5억5,500만 달러)의 순이익을 낼 수 있을 거라고 밝혔다. 하지만 영업 수입은 핵심 사업을 반영해주는 최고의 척도이다.
The announcement Monday reflected a dramatic change of fortune for the iconic company, which in recent years had outlined ambitious expansion plans and weathered an industry slowdown much better than its U.S. rivals.
월요일 발표는 지난 몇 해 동안 야심 찬 확장 계획을 제시하고 미국의 경쟁 상대들보다 훨씬 더 경기 침체를 잘 버텨낸 이 우상과도 같은 회사의 재산에 극적인 변화가 일어났음을 나타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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