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주, 와인, 맥주와 가장 잘 어울리는 연예인은?’ 정답은 강호동, 김명민(강마에), 그리고 힙합가수 크라운제이다.
23일 스카치위스키 브랜드 J&B에 따르면 5~19일 자사 홈페이지(www.jnbscotch.co.kr) 방문 고객 1,788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소주와 가장 잘 어울리는 연예인은 강호동, 와인과 위스키에 어울리는 연예인은 김명민, 맥주에는 가수 크라운제이가 선정됐다.
소주와 잘 어울리는 연예인에는 강호동(36.6%)에 이어 이효리(25.9%), 엠씨몽(9.5%), 손예진(7.3%), 유재석(5.5%) 등이 순위에 올랐다. 드라마에서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구축한 김명민은 와인과 위스키가 가장 잘 어울리는 연예인으로 뽑혔고, 다음은 손예진(19.6%), 김주혁(17.4%), 김혜수(14.3%), 배용준(12.7%) 순이었다. 맥주가 잘 어울리는 연예인으론 크라운제이(15.8%) 외에 가수 비(13.6%)와 유재석(11.1%)이 각각 2,3위에 올랐다.
한편, 올해 송년회 비용에 대해 63.4%가 5만원 미만이 적당하다고 답했으며, 송년모임에 가장 어울리는 술로는 소주(41.2%), 맥주(20.1%), 위스키(19.6%), 와인(16.7%) 순으로 꼽았다.
강지원 기자 stylo@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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