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이 급격히 냉각하는 경기를 되살리기 위해 22일 또다시 기준금리를 0.27%포인트 인하했다.
인민은행은 지난달 26일 11년 만에 최대폭인 1.08%포인트 인하했으나, 경기위축세가 진정되지 않자 또 다시 금리인하에 나선 것이다. 이로써 중국은 전세계 금융위기가 발발한 9월 이후 5번이나 기준금리를 인하했다.
중국 인민은행은 1년짜리 대출 기준금리를 연 5.58%에서 5.31%로 0.27%포인트 인하한다고 밝혔다. 예금금리도 2.52%에서 2.25%로 같은 폭으로 인하했다. 금리 인하는 23일부터 적용될 예정이다.
베이징=이영섭 특파원 younglee@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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