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이웃돕기 성금 100억원

포스코(회장 이구택)는 22일 포스코건설 등 5개 출자사와 함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성금 100억원을 모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포스코가 80억원, 포스코건설이 10억원, 포스코특수강, 포스코파워, 포스콘, 포스렉 등이 각각 2억5,000만원씩 출연해 마련됐다. 포스코는 이날 윤석만 사장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이세중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중구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나눔마을에서 성금 전달식을 가졌다.

포스코 관계자는 "사회에 공헌하고 봉사하는 기업이 되기 위해 지속적으로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박기수 기자 blessyou@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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