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쳐이엔지(대표 이효 www.future-eng.com)는 2004년부터 유체 관련 밸브, 생명공학 분석기기, 반도체 장비 등을 제작해온 업체로 비철 금속,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가공에 관련된 독보적 정밀 제조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퓨쳐이엔지가 개발한 '거르미'는 간단한 핸들 조작만으로 밸브를 분해하지 않고 이물질을 배출시키는 포웨이 방식 스트레이너 밸브로, 모든 유체 배관 설비에 적용해 중요한 작동 부품을 이물질로부터 보호 할 수 있는 제품이다.
기존 스프레이나 밸브의 경우 거름망 청소시 밸브를 반드시 해체해야 가능했지만, 거르미는 유체의 자체 순간 압을 이용한 무동력 이물질 배출 기능을 갖추고 있어 각종 설비 및 배관 현장에서의 시설물 관리에 획기적인 업무 개선 효과가 기대된다.
또한 상수도계량기 보호용으로 사용하면 각종 이물질로 인한 계량기 고장 원인을 근본적으로 차단해 계량기 불감으로 발생되는 무수수량을 줄여 수돗물 사용료를 정확하게 알 수 있다. 이밖에 유수율 향상, 출수 불량 현상 및 동파 방지 등 다양한 기능을 갖췄다.
이와 같은 효과는 지난해 대전광역시 상수도 수용가 현장에 시범 설치돼 우수성이 입증됐으며, 올해에는 급수공사 설계에 반영돼 본격 설치 중이다. 또한 경기도 수원시, 경북 봉화군, 상주시등 10여 곳의 자치단체가 시범 설치 및 확대 설치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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