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수 침전물 세계적 처리 기술
1992년 설립된 ㈜삼우인텍(대표 이영채, www.esamwoo.co.kr)은 폐수에서 나오는 각종 슬러지를 처리하는 '전기침투탈수기(ELODE)'를 제조ㆍ판매하는 회사다.
삼우인텍은 자동차 관련부품의 가공으로 사업을 시작한 이래 초기에는 벨트프레스(1차 탈수기)를 제조ㆍ판매하기 시작했으나, 후발업체로서의 한계에 부딪치면서 전기침투탈수기(2차 탈수기)의 개발에 착수, 6년에 걸쳐 독자적인 기술 개발 노력 끝에 성공했다.
슬러지의 해양투기 금지 분위기와 슬러지 감량의 필요성에 직면한 각 기업들의 수요에 힘입어 올해 매출은 작년 대비 5배 이상 급증했으며, 장비의 독창적인 기술과 높은 성능을 인정받아 국내외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최근 미국 지멘스와 2년간 북미지역을 중심으로 1,100만달러의 수출계약을 체결했으며, 기타 유럽 8개국과 남미 등에 판매망을 구축해 수천만 달러에 이르는 다년 계약을 성사시켰다. 일본시장에는 미쓰이 조선의 환경관련 계열사와 테스트기 계약을 완료했다.
삼우인텍은 향후에도 독자적인 자사 브랜드로 전기침투탈수기를 발전시켜 국내외 환경분야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한다는 계획이다. (051)727-1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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