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르코극장 무용 전용 반대" 성명
박명성 서울연극협회장, 허현호 한국연극배우협회장 등 연극인들이 15일 '연극인 100인 성명서'를 발표, 아르코예술극장 대극장을 무용 중심 극장으로 운영한다는 문화체육관광부의 정책에 반기를 들었다.
연극인들은 유인촌 문화부장관이 지난 9월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은 오페라ㆍ발레 중심 공연장, 대학로 아르코예술극장 대극장은 무용 전용극장, 명동예술극장은 연극 전용관으로 운영할 방침"이라고 밝힌 데 대해 "공연장 특성화는 관객의 동향과 창작자들의 성향에 따라 완성되는 것으로 일방적인 정책의 재단은 문화 장르의 다양성을 제한한다"며 반발했다.
■ 플라시도 도밍고 공연 2층 객석 오픈
테너 플라시도 도밍고의 내년 1월 13일 내한공연을 주최하는 현대카드가 공연장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의 1층 객석만 팔려던 계획을 변경, 2층 객석을 8만원에 추가 오픈했다. 클럽발코니(1577-5266), 인터파크(1544-1555), 현대카드 홈페이지에서 살 수 있다. 1층 티켓은 VIP석 25만원, R석 18만원, S석 12만원이다.
■ 남경주 크리스마스 뮤지컬 갈라 콘서트
뮤지컬 갈라 콘서트 '남경주와 함께 하는 아주 특별한 크리스마스'가 22일부터 25일까지 고양어울림누리 어울림극장에서 열린다. 배우 박상원, 남경주씨가 만든 공연제작사 '박앤남공연제작소'가 선보이는 행사로 22일은 소외이웃 초청 무료 공연으로 열린다. (02)3443-86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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