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그룹(회장 허창수)은 16일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허 회장 등 임직원들이 모금한 이웃사랑 성금 30억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맡겼다고 밝혔다. GS그룹은 연말까지 불우이웃돕기와 자원봉사활동도 벌이기로 했다.
GS칼텍스는 23일까지 전국 17개 사회복지기관의 어린이와 장애인, 노인들을 대상으로 소원성취 릴레이 봉사를, GS리테일은 연탄배달, 김장김치 담가주기, 헌혈 캠페인 등을 진행한다. 또 GS홈쇼핑은 '동전 나눔밭'행사를, GS건설은 양로원과 보육원을 찾아 청소와 빨래, 목욕 봉사 등을 펼친다.
박일근 기자 ikpark@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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