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레이더/ 건설공제조합 外

■건설공제조합은 지난해 10월 창간한 사보 'CG인사이드'가 사단법인 한국사보협회가 주관하는 '2008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에서 우수 창간사보상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시상식은 12일 서울 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열린다.

■삼성건설은 일반 콘크리트에 비해 최고 800배까지 늘어나는 초고인성 콘크리트를 충남대 및 일본 도호쿠(東北)대와 공동 개발했다. 고인성 콘크리트는 시멘트와 규사, 혼화재가 섞인 모르타르에 유기섬유를 혼합, 외부 압력에도 쉽게 끊어지지 않도록 만들어졌다.

■GS건설은 세계 3대 디자인상 가운데 하나인 독일의 '2009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국내 건설업체 가운데 가장 많은 5개 작품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수상한 작품은 아파트 단지에 적용되는 감성조명(Light Tune), 지연소등(Dew Light), 옥외가로등(The Motion), 벤치(The Cube), 방음벽(Xi－Pixwall) 등이다.

■우미건설은 토목 및 건축사업 등 공공부문으로 사업을 다각화한데 힘입어 올해 7.000억원의 매출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우미건설 관계자는 "아파트, 오피스텔, 주상복합 등 자체사업을 더욱 확고히 하고, 공공수주를 기반으로 SOC(사회간접자본시설) 사업, 재개발ㆍ재건축 등으로 사업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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