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암은 '가'군에서 47%, 세종은 858명 선발
안암캠퍼스는 '가'군에서 전체 입학정원(3,772명)의 약 47%를 선발한다(일반전형 1,783명, 특별전형 정원외 224명 이내). 올해 법학전문대학원 신설에 따라 법과대학은 모집하지 않고 자유전공으로 인문계 83명을 뽑을 계획이다. 세종캠퍼스(가ㆍ다군 분할모집)의 모집정원은 일반전형 756명, 특별전형 102명(정원 외)이다.
'가'군 일반전형은 전형방식이 우선선발과 일반선발로 나뉜다. 우선선발에서는 수능을 100% 반영해 논술시험 응시 전 모집인원의 50%를 선발한다. 일반선발에서는 수능 50%, 학생부는 계열에 따라 40~50%를 반영한다. 인문계는 논술고사(10%)를 치르며 의과대학은 논술 대신 면접을 진행한다.
일반전형에 지원하면 우선선발과 일반선발, 두 가지 방식의 선발 과정을 모두 거치게 된다. 수능 제2외국어 및 한문 영역은 필수선택은 아니지만 응시했을 경우 탐구영역 한 과목을 대체할 수 있다. 가산점은 별도로 반영하지 않는다.
일반선발에서 학생부 교과 성적은 국어, 영어, 수학, 사회ㆍ과학 과목에서 학년별로 학기ㆍ이수단위 구분 없이 석차등급 상위 1개 과목씩을 반영한다. 세종캠퍼스의 경우 2009학년도 신입생부터 '캠퍼스 간 소속변경 제도'가 적용된다. 세종캠퍼스에서 4학기를 이수하면 안암캠퍼스의 다른 학과로 전공(제1전공)을 변경할 수 있다.
서태열 입학처장
아침 지하철 훈남~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