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캠퍼스 일반·공학계 절반, 수능 100% 우선선발
서울캠퍼스는 정시모집 '가'군 일반전형에서 1,331명을 선발한다. 단 공대는 '가ㆍ나'군으로 분할 모집하며 음대는 '나'군에서 신입생을 뽑는다. 논술고사는 서울캠퍼스 일반전형 인문계 모집단위 지원자를 대상으로 내년 1월3일 실시된다.
서울캠퍼스 일반전형과 공학계열 전형은 모집인원의 절반을 수능 100%로 우선선발한다. 나머지(일반선발)는 인문계의 경우 학생부(50%)와 수능(40%), 논술(10%)을 활용하고, 자연계는 학생부 50%와 수능 50%를 각각 반영한다.
공학계열 전형의 반영비율은 학생부 17%, 수능 83%이다. 학생부 교과 성적은 학년ㆍ이수단위 구분 없이 반영교과 영역별 성적 순으로 각각 3과목이내, 최대 12과목을 반영한다. 학생부 출석(사고결) 및 비교과(봉사활동) 성적은 9등급으로 나눠 평가한다.
수능 성적은 표준점수를 적용한다. 인문계는 언어, 수리 '나', 외국어, 사회탐구, 자연계는 언어, 수리 '가', 외국어, 과학탐구 중 각각 3과목을 반영한다. 인문계의 경우 제2외국어ㆍ한문 영역은 사회탐구에 포함된다.
논술시험은 우선선발 합격자를 제외한 서울캠퍼스 일반전형 인문계 모집단위 지원자에 한해 실시한다. 인문ㆍ사회 분야를 아우른 '통합 논술' 방식으로 치를 계획이다. 답안은 문제당 800~1,000자 정도 작성하면 되고 글자수로 인한 감점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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