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군 수능만 반영… `다'군 수능 70%+학생부 30%
건국대(서울캠퍼스)는 2009학년도 정시모집에서 '나ㆍ다'군 분할모집을 실시한다. '나'군의 모집인원은 1,000명이며 전 모집단위에서 수능 성적만 반영한다. '다'군(867명)의 전형요소별 반영비율은 수능 70%, 학생부 30%이다.
수험생들은 수능 영역별 가중치에 유의해야 한다. 인문계의 경우 외국어 비중이 35%로 가장 높고, 언어(30%) 수리(20%) 사회탐구(15%) 순이다. 자연계는 외국어(35%) 수리 '가'형(30%) 언어(20%) 과학탐구(15%) 등을 반영한다.
학생부는 2, 3학년 성적만 전형자료로 삼는다. 수의예과 및 사범대는 단계별 선발 방식을 적용한다. 1단계에서 수능 100%로 모집인원의 일정 배수를 선발한 뒤, 2단계에서 학생부(25%)와 수능(70%), 면접(5%) 등을 고루 반영해 최종 합격자를 가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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