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 '나' 절반 수능 우선 선발… 나머지는 학생부 30%
경희대는 서울캠퍼스(1,085명)와 국제캠퍼스(878명)를 합쳐 총 1,963명을 뽑는다. '가ㆍ나'군 인문ㆍ자연계열은 모집인원의 절반을 수능 100%로 우선선발한다. 나머지 정원의 반영비율은 학생부 30%, 수능 70%이다.
전문계고교출신자 전형과 특수교육대상자 전형은 서울캠퍼스 '나'군과 국제캠퍼스 '다'군에서 수능 성적만으로 평가한다. 입학사정관제 도입에 따라 신설된 사회배려대상자 전형('나'군)은 학생부 30%, 수능 50%, 서류 20%을 반영한다.
수능 성적은 변환 표준점수를 활용하며 탐구영역의 경우 상위 3개 과목만 평가에 포함된다. 자연계열 1그룹은 언어(20%), 수리 '가'형(30%), 과학탐구(30%), 외국어(20%)를 고루 반영하되, 해당 영역 응시자만 지원이 가능하다. 학생부는 등급을 점수화해 교과 90%와 비교과 10%를 반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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