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일반인 입단자'가 나왔다. 4일 끝난 제 117회 입단대회에서 강창배(22 · 아마7단)와 박시열(19 · 아마5단)이 동반 입단에 성공했다.
일반인이 현역 연구생들을 누르고 입단에 성공한 것은 2005년 5월 서중휘(2단) 이후 3년 7개월 만에 처음이다. 그러나 올해 세계 대회 우승자 하성봉(26 · 아마7단)은 최종국에서 연구생 1조 1위 이지현(16)에게 패배, 입단 문턱에서 아쉽게 탈락했다.
강창배는 2005년 연구생을 졸업했고 박시열도 지난 9월 나이제한에 걸려 연구생을 그만 뒀다. 이로써 한국기원 소속 기사는 235명으로 늘어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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