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통신심의위원회는 지난달 13일부터 2주간 지상파 3사의 7개 오락성 프로그램에 대해 막말방송 실태를 심의, 품위 유지와 방송언어 심의규정을 어긴 MBC '황금어장'에 대해 '주의'조치했다고 밝혔다.
또 KBS2의 '해피투게더3' '상상플러스2' '샴페인', MBC '놀러와' '명랑히어로', SBS '야심만만2-예능선수촌'등 6개 프로그램에 대해 '권고'조치했다. '황금어장'의 경우 조사기간에 방영된 프로그램 당 평균 100회의 반말과 비속어가 등장했다.
이들 프로그램의 진행자 중 '황금어장' '명랑히어로'의 김구라와 '해피투게더3' '명랑히어로'등의 윤종신은 프로그램당 평균 위반횟수가 각각 48.3건, 26.1건에 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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