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주영 결승골 어시스트
박주영(AS모나코)이 결승골 어시스트로 시즌 2호 도움을 올렸다. 박주영은 24일 오전(한국시간) 모나코 루이2세경기장에서 열린 르망과 2008~09 프랑스 리그1 15라운드 홈경기(3-0)에서 후반 4분 알레한드로 알론소의 결승골을 어시스트했다. 또 1분 뒤에는 프리킥 상황에서 박주영과 헤딩 경합을 하던 르망 수비수의 헤딩 자책골을 이끌어냈다. 박주영은 11경기 연속 선발 출전하며 시즌 2골 2도움을 기록했다.
■ 이용대 중국오픈배드민턴 2관왕
'살인윙크' 이용대(삼성전기)가 3개월 만에 다시 중국에서 열린 중국오픈배드민턴 슈퍼시리즈에서 2관왕에 올랐다. 베이징올림픽 금메달 이후 첫 국제대회에 나선 이용대는 23일 상하이에서 열린 남자복식 결승에서 정재성(삼성전기)가 짝을 이뤄 덴마크의 마티아스 뵈-카르스텐 모겐센조에 2-1(17-21 21-17 21-13)로 역전 우승을 차지했다. 이용대는 이어 금메달 파트너인 이효정(삼성전기)과 함께 출전한 혼합복식 결승에서도 중국의 슈첸-차오연레이조를 2-0으로 이겼다.
■ KT&G·대한항공 슈퍼리그 승리
실업탁구의 남녀 강호 KT&G와 대한항공이 KRA컵 슈퍼리그 2008에서 나란히 승전보를 울렸다. KT&G는 24일 부천송내체육관에서 열린 대우증권과의 2라운드 남자부 경기에서 에이스 오상은과 단ㆍ복식을 잡은 김정훈의 활약을 앞세워 3-0으로 완승, 7전 전승의 무적 행진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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