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방학을 맞이해 서울과 인천, 경기지역 등에서 '행정지원 아르바이트'를 대거 모집한다.
서울시는 본청과 25개 자치구에서 2,410명의 행정지원 아르바이트를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선발인원은 본청 600명, 25개 자치구 1,810명이며 지원자격은 서울소재 전문대학 이상 재학생이나 서울에 거주하는 타 지역 전문대학 이상 재학생이다.
아르바이트 학생들은 본청과 25개 자치구의 각 부서 및 사업소 등에 배치된다.
근무기간은 내년 1월 5일~2월 9일(본청), 주5일 근무(일일 6시간)에 수당은 하루 2만5,000원이다.
시는 또 대졸 미취업자를 대상으로 서울시와 자치구에서 행정업무를 지원하는 '행정 서포터스' 1,300명도 뽑는다.
이들은 내년 2월 말 홈페이지를 통해 모집해 내년 4월부터 3개월간 시청과 산하사업소, 자치구청, 동 주민센터 등에서 근무하게 된다.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www.seoul.go.kr)와 각 자치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기 수원ㆍ성남시도 관내 대학생 지방행정취업연수 프로그램을 통해 각각 230명과 300명의 아르바이트생을 모집한다.
수원시는 1980~1990년 출생자 중 관내 주민등록이 있으면서 고교졸업자와 대학교(2년제 포함) 휴ㆍ재학 및 졸업생에 한해 신청할 수 있다. 접수기간은 다음달 1일~7일이며, 수원시 홈페이지(www.suwon.ne.kr)를 통해 인터넷접수만 받는다. 문의(031)228-2996
성남시는 관내 거주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다음달 8일 ~ 11일(4일간) 성남시 홈페이지(www.cans21.net)를 통해 '대학생 지방행정체험 연수'를 접수 받는다.
인천시도 겨울방학 기간동안 관내 대학생을 대상으로 150명의 아르바이트를 모집할 계획이며, 이달 말 공고 예정이다.
이태무 기자 abcdefg@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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