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사이버 논객 '미네르바' 해외서도 관심/ 獨 주요 경제지서 소개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사이버 논객 '미네르바' 해외서도 관심/ 獨 주요 경제지서 소개

입력
2008.11.24 01:07
0 0

최근 우울한 경제상황을 정확히 예측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사이버 경제논객 ‘미네르바’가 독일 언론에도 소개됐다.

독일 주요 경제지 한델스브라트는 20일 ‘한국 증시가 예언자 앞에 떨고 있다’는 제하의 기사에서 미네르바라는 필명을 사용하는 익명의 블로거가 특출한 예측력을 발휘하며 증시의 불안을 가중시키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 신문은 또 “미네르바는 리만브라더스의 파산을 예고했고 원화가치의 가파른 하락세도 정확히 예측했다”며 “최근 미네르바가 한국 증시가 500포인트까지 추락할 것이라고 예견했다”고 소개했다. 전세계적인 경제위기라는 악재에 더불어 미네르바의 우울한 예언이 한국 증시 투자자들을 더욱 불안하게 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 같은 한델스브라트의 기사는 미네르바의 주요 활동무대인 다음 아고라 사이트를 통해 네트즌들에게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정영오 기자 young5@hk.co.kr

아침 지하철 훈남~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