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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이니 '한류 향한 첫걸음' 뜨거운 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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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이니 '한류 향한 첫걸음' 뜨거운 환대

입력
2008.11.24 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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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음악채널 신사옥 오픈 기념쇼 참석

그룹 샤이니가 태국 방문을 성공적으로 마치며 아시아 무대를 향한 첫 포문을 열었다.

샤이니는 21일 태국 음악 방송 채널V의 신사옥 오픈 기념쇼 '[V] SPOT - we grow up together'에 참석했다.

샤이니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첫 해외 프로모션 일정임에도 팬들의 뜨거운 환대를 받았다. 500여 명의 팬이 공항에 마중 나와 차세대 아시아 스타로 성장할 수 있는 가능성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샤이니는 오픈 기념쇼 행사에서 피날레를 장식하며 태국 팬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샤이니는 이날 <누난 너무 예뻐> <산소 같은 너> <아.미.고> 등 3곡의 노래를 불렀다.

샤이니는 22일 태국 씨암센터에서 1,000명의 팬과 사인회를 가졌다. 샤이니는 이어 방콕투데이, 씨암랏 등 신문과 채널7, 채널9 등 TV 매체 인터뷰를 마쳤다.

샤이니는 데뷔곡 <누난 너무 예뻐> 로 태국 POP채널 인터내셔널차트(9월1일자) 2위에 오른 적이 있다. 태국에서 발매된 1집 앨범 < The SHINee World >는 11월 둘째주 음반체인점 그라모폰(GRAMOPHONE)의 음반판매량 주간 차트에서 1위를 기록한 바 있다.

스포츠한국 문미영기자 mymoon@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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