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대, 성대 누르고 52연승
중앙대가 20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KB국민은행 2008 농구 대잔치에서 성균관대를 85-68로 누르고 52연승을 달렸다. 중앙대는 전반을 37-31로 근소하게 앞섰지만 3쿼터에서 주전들의 고른 활약을 앞세워 29-16으로 점수차를 벌렸다. 중앙대는 22일 경희대를 상대로 53연승에 도전한다.
■ 배구협회 임원진 30명 임명
대한배구협회가 20일 이춘표 전 한국배구연맹(KOVO) 경기위원장에게 전무이사를 맡기기로 하는 등 임원진 30명을 임명했다. 이 전무이사와 협회 사무국을 이끌어갈 사무국장에는 윤은모씨가 발탁됐다. 이들의 임기는 4년이다.
■ 마라도나 감독 데뷔전 승리
디에고 마라도나 아르헨티나 축구대표팀 감독이 20일 스코틀랜드 글래스고에서 열린 스코틀랜드와 평가전 겸 사령탑 데뷔전에서 1-0으로 승리를 이끌었다. 리오넬 메시 없이 경기를 치른 아르헨티나는 전반 8분 막시 로드리게스의 결승골로 이겼다. 잉글랜드는 이날 독일과 평가전에서 존 테리의 결승골로 2-1로 이겼다.
■ 송재병 실업축구 회장에 선임
송재병 현대미포조선 사장이 20일 실업축구연맹 신임 회장에 선임됐다. 연맹은 20일 서울 종로구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열린 2008 내셔널리그 임시 대의원총회에서 차기 회장직에 단독 출마한 송재병 현대미포조선 사장을 신임 회장으로 뽑았다.
서울대를 졸업한 송 신임 회장은 현대중공업에 입사해 부사장을 했고, 2005년부터 현대미포조선 사장으로 재임하면서 울산 현대미포조선 축구단 구단주를 겸임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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