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구는 관내 음식점과 쇼핑업소 상인들이 외국인들과 간단한 대화를 나눌 수 있도록 영어 등 4개 국어로 된 회화 소책자를 만들었다고 18일 밝혔다.
10쪽으로 구성된 소책자에는 '어떤 물건을 찾으세요' 등 음식점과 쇼핑업소에서 많이 사용하는 57개 문장이 영어, 일본어, 중국어, 러시아어 등 4개 국어로 실려있다.
구는 이 문장들을 녹음한 MP3 파일을 중구청 홈페이지(www.junggu.seoul.kr/junggu)에 올려 무료로 다운로드 할 수 있도록 했다.
구는 6만장의 소책자를 제작해 관내 음식점과 동대문패션타운, 남대문시장 등에 20일부터 배포할 예정이다.
이태무 기자 abcdefg@hk.co.kr
아침 지하철 훈남~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