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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물건 찾으세요? 중국어로 해볼까" 중구, 4개 국어 회화책 상인용으로 제작 배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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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물건 찾으세요? 중국어로 해볼까" 중구, 4개 국어 회화책 상인용으로 제작 배포

입력
2008.11.21 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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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구는 관내 음식점과 쇼핑업소 상인들이 외국인들과 간단한 대화를 나눌 수 있도록 영어 등 4개 국어로 된 회화 소책자를 만들었다고 18일 밝혔다.

10쪽으로 구성된 소책자에는 '어떤 물건을 찾으세요' 등 음식점과 쇼핑업소에서 많이 사용하는 57개 문장이 영어, 일본어, 중국어, 러시아어 등 4개 국어로 실려있다.

구는 이 문장들을 녹음한 MP3 파일을 중구청 홈페이지(www.junggu.seoul.kr/junggu)에 올려 무료로 다운로드 할 수 있도록 했다.

구는 6만장의 소책자를 제작해 관내 음식점과 동대문패션타운, 남대문시장 등에 20일부터 배포할 예정이다.

이태무 기자 abcdefg@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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