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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옷 나도 나도"… '완판녀' 효리파워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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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옷 나도 나도"… '완판녀' 효리파워 폭발

입력
2008.11.21 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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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KMF 방송후 구입문의 빗발… "베스트드레서" 찬사

'섹시 아이콘' 이효리가 '완판녀'의 명성을 이어갔다.

이효리가 400만원대 명품 의상을 하루 만에 국내 시장에서 매진시키는 '스타 파워'를 발휘했다.

서울 강남의 한 백화점 명품관에 입점한 D매장의 관계자는 17일 "이효리가 15일 <2008 Mnet KM Music Festival> 시상식에서 입었던 의상이 품절됐다. 오늘도 이효리가 입은 의상을 구할 수 있느냐는 문의 전화가 계속 걸려왔다. 매장을 찾은 한 고객은 인터넷을 통해 이효리가 입었던 모습을 확인하더니 곧바로 그 상품을 구매했다"고 말했다.

이효리는 당시 시상식에서 체크 무늬가 새겨진 재킷과 스커트를 각각 나눠 입었다. 레드카펫에서 스커트를, 빅뱅과의 합동 무대에서 재킷을 따로 선보였다. 스커트를 입을 때는 체크 클러치를 매치시키는 센스를 보여줬다. 이효리는 이 날 행사 직후 패션 관련 매체와 네티즌으로부터 '베스트 드레서'로 손꼽힐만큼 돋보였다.

이효리가 이 날 입었던 의상은 프리미엄 캐주얼 브랜드 D사 제품이다. 이효리가 걸친 제품은 총 400만원(재킷 260만원, 스커트 70만원, 벨트 70만원)의 비용이 든다. '효리 워너비'들은 고가임에도 지갑을 거침없이 열었다. 이효리는 자신이 입은 제품이 순식간에 품절된다는 데서 붙여진 '완판녀'(완전히 판매됐다는 의미의 속어)라는 사실을 재확인시켰다.

이효리의 스타일을 담당하는 런던프라이드 정보윤 대표는 "친숙한 느낌의 체크 무늬를 주요 컨셉트로 삼았다. 다른 의상과 매치시켜 그만의 독특하고 세련된 모습을 연출했다"고 말했다.

이효리는 3집 활동을 마무리하고 내달 20,21일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단독 콘서트를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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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김성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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