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플2' 새MC 합류 우정출연
가수 MC몽과 김C가 '1박2일 우정'을 빛냈다.
두 사람은 최근 KBS 2TV 오락 프로그램 <상상플러스 시즌2> (연출 윤현준ㆍ이하 상플)의 새로운 MC로 합류한 개그맨 이수근을 위해 축하사절단을 자청했다. 이들은 이수근이 <상플> 을 녹화하는 첫 날 게스트로 출연해 '1박2일' 멤버로서 친분을 과시했다.
<상플> 의 제작진은 "MC몽과 김C는 이수근을 위해 출연을 주저하지 않았다. 이들은 이날 녹화 현장에서 '1박2일' 촬영과 마찬가지로 좋은 호흡을 보여줬다"고 말했다.
이들은 KBS 2TV <해피선데이> 의 '1박2일'에서 1년이 넘는 기간 동안 맹활약하고 있다. MC몽은 자신의 콘서트에서 이수근이 많은 도움을 줬다면서 '은인'이라고 표현했다.
MC몽은 최근 '1박2일' 기자간담회에서 "음향 문제로 취소될뻔 했던 콘서트에서 (이)수근형이 오프닝 무대를 맡기면 시간을 끌겠다면서 20여 분을 관객들과 함께 해줬다. 너무나 감사했다"고 말한 바 있다. <상플> 은 18일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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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강은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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