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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입원 신지 "방송 위해서라면…" 벌떡!

입력
2008.11.21 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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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우염 증세에도 'TV 동물농장' 녹화 위해 퇴원

가수 신지가 방송을 위해 병석에서 일어났다.

신지는 17일 오후 SBS 예능 프로그램 < TV 동물농장 > 녹화를 위해 퇴원을 감행했다.

신지의 소속사 트라이펙타엔터테인먼트 측은 "몸이 완전히 회복되지 않아 의료진이 퇴원을 만류했다. 방송에 나서겠다는 본인의 의지가 강했다. 상태를 지켜보고 재입원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신지는 3일 밤 자택에서 39도가 넘는 고열에 시달렸다. 그는 당시 치료를 받고 7일 퇴원했지만 병세가 재발해 14일 재입원했다.

신지는 김종민의 입대로 코요태 활동을 일시 중단했다. 신지는 지난 7월부터 솔로 앨범을 내고 <해뜰날> <혼자 울어요> 등 노래로 활동을 이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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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김성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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