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대를 앞둔 가수 김동완이 신화 멤버 민우의 격려로 마지막 방송을 마무리했다.
김동완은 9일 입대 전 공식적인 방송 활동 무대였던 SBS <사랑나눔 콘서트> 도중 동료들이 열어준 송별회로 감동의 선물을 받았다. 또한 팬 500여 명과 팬미팅을 열어 아쉬운 작별의 시간도 가졌다. 사랑나눔>
김동완 소속사의 한 관계자는 "민우가 이날 김동완이 마지막 방송이라는 사실을 알고 대기실에서 깜짝 송별회를 열어줬다"고 말했다.
민우도 이날 김동완과 <사랑나눔 콘서트> 무대에 함께 출연하게 되면서 송별회를 준비해 남다른 우정을 보여줬다. 두 사람은 서로 격려하며 아쉬운 분위기 속에서 2년여의 긴 이별을 실감했다는 후문이다. 사랑나눔>
김동완은 콘서트 직후 민우와 함께 팬 500여 명들과 팬미팅을 열었다. 김동완은 이날 팬들을 위해 준비한 막대과자와 휴대전화 클리너를 선물했다.
이 관계자는 "원래 130여 명이 팬들과 만나기로 했지만, 팬들이 아쉬움이 컸는지 500여 명이 운집했다. 김동완은 이날 팬들에게 일일이 작별의 인사를 나눴다"고 전했다.
김동완은 10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에반 레코드에서 싱글 <약속> 발매 기념 악수회를 열고 300여 명 팬들과 만남을 마지막으로 긴 휴식에 들어간다. 약속>
김동완은 오는 17일 충남 공주 훈련소로 입소해 4주간의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 공익근무요원으로 군복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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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강은영기자 kiss@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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