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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야 이보람 '신인 붐업 프로젝트' 바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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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야 이보람 '신인 붐업 프로젝트' 바통

입력
2008.11.10 0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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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야의 멤버 이보람이 '신인 붐업 프로젝트'의 네번째 바통을 이어받았다.

이보람은 최근 신인 가수의 발표 예정곡을 기성 가수들이 미리 부르는 '신인 붐업 프로젝트'에 참여해 <병원에 가다> 를 네번째로 불렀다.

이보람에 앞서 브라운아이드걸스의 나르샤, 쥬얼리의 김은정, 다비치의 강민경 등이 같은 노래를 다른 분위기로 불러 화제를 모았다. 이들이 부른 <병원에 가다> 는 멜론 등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에서 차트 상위권에 랭크됐다.

이번에는 원 주인공 미루가 이보람과 함께 음원을 공개해 화제를 더했다. 그는 지금까지 목소리를 제외하고 일절 모습을 드러내고 않고 있다.

찬이 프로덕션은 "실력 있는 가수들이 프로젝트에 참여하면서 미루에게 부러움의 시선을 보내는 관계자들이 많다. 이달 중순부터 모습을 공개하고 방송에 출연할 계획이다. 미루의 진면목을 알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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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김성한기자 wing@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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