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호성 골프 생애 첫 우승
‘늦깎이 프로골퍼’ 최호성(35)이 9일 강원 횡성 오스타골프장 남코스(파72)에서 열린 한국프로골프 SBS코리안투어 하나투어챔피언십 4라운드에서 2언더파 70타를 쳐 최종합계 6언더파 282타로 김대현(20)과 동타를 이룬 뒤 연장전 끝에 생애 첫 우승을 차지했다.
허석호 일본투어 시즌 2승
일본프로골프(JGTO)투어에서 뛰고 있는 허석호(35ㆍ크리스탈밸리)가 9일 이바라키현 오토네골프장(파71)에서 열린 JGTO 더챔피언십 최종 라운드에서 1언더파 70타를 쳐 4라운드 합계 15언더파 269타를 기록, 2위 미야자토 기요시(일본ㆍ10언더파)를 5타차로 따돌리고 우승했다. 지난 4월 쓰루야오픈 우승에 이어 시즌 2승째이자 통산 8승째.
안양 한라, 하이원 상대 '3전4기'
안양 한라가 하이원을 상대로 3전4기에 성공했다. 한라는 9일 안양실내링크에서 열린 2008~09 아시아리그 아이스하키 정규리그경기에서 1골1어시스트를 기록한 '코리안 로켓' 송동환(28)과 쐐기골을 터트린 김기성(23)의 활약에 힘입어 3-1로 승리, 올시즌 하이원과의 네 번째 대결 만에 첫 승을 거뒀다. 하이원전에서 우세한 경기 내용에도 번번이 고비를 넘기지 못하며 3연패(종합선수권 포함)했던 한라는 이날 안정된 경기력으로 낙승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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