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은 제28회 항공의 날을 맞아 30일 서울 강서구 메이필드호텔에서 열린 행사에서 박찬법(63) 항공부문 부회장이 금탑산업훈장을 수훈했다고 밝혔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외환위기, 9ㆍ11 테러, SARS 및 고유가 등 어려운 경영 여건에서도 아시아나항공을 세계 최고 수준의 글로벌 항공사로 키워 경제발전에 기여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박 부회장은 1990년 아시아나항공의 영업담당 임원을 시작으로 2001년 대표이사 사장을 역임한 뒤 2006년부터 항공부문 부회장을 맡고 있다.
정민승 기자 msj@hk.co.kr
아침 지하철 훈남~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