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로졸 형태 소화성분, 산업시설 화재 등에 효과
㈜한화(대표 남영선ㆍwww.hanwhacorp.co.kr)는 고성능 친환경 자동소화장치인 '고체에어로졸 자동소화장치 한화 파인엑스(FINEX)' 개발에 성공해 상업화에 나섰다.
파인엑스(FINEX)는 한화의 주요 사업 분야인 방산 및 우주항공 분야의 핵심 기술을 기반으로 3년간의 연구개발 끝에 국내 최초의 독자기술로 개발한 고체에어로졸 자동소화장치. 우수한 수입 대체 효과 및 제품 성능을 토대로 올해 초 한국소방검정공사 KFI 인정과 핵심기술에 관한 특허등록을 마쳤다. 해외특허도 출원 중이다.
고체에어로졸 자동소화장치는 특수 고체 화합물의 연소 때 발생하는 에어로졸 형태의 고농도 소화 성분으로 화재를 진압하는 최첨단 자동소화장치이다. 화재를 조기에 감지ㆍ진압해 화재 확산을 막고 지구 온난화 및 오존층 파괴 등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 환경 친화적인 소화장치이기도 하다.
무엇보다도 파인엑스(FINEX)는 주요 산업 시설의 다양한 화재에 대응할 수 있고, 기존 가스계 소화설비가 취약한 설치 및 유지관리가 간편하다.
이에 따라 서울 시내 주요 대형 오피스 빌딩의 전기·기계 시설, 무선 통신 시설, 석유·화학ㆍ철강 플랜트 제어 시설 등을 시작으로 자동차 제조, 금융기관으로까지 제품 설치ㆍ공급을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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