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하반기 100大 우수특허제품 대상/ 선두전자, 통합측정기

직류방식 전압, 교류전압 및 접지저항을 측정한대로 배관 부식 측정…효율 향상·비용 절감

선두전자(대표 윤명섭ㆍ www.sdtron.co.kr)는 가스안전장비를 비롯, 산업현장에서 사용되는 각종 안전계측장비를 전문 제조 및 수출하는 회사이다.

선두전자는 기존에 사용되던 가스배관 계측기의 왜곡현상을 줄이고 측정 정밀도가 높은'방식전위측정기'를 개발했다. 방식전위측정기(SD-21)는 가스용 배관 등의 부식 상태를 판단하는 장비로 이전에 사용하던 것보다 훨씬 뛰어난 정밀도와 휴대성을 갖추고 있다.

기존 측정기는 전압과 전류 등 단일요소만 측정할 수 있어 배관의 종합적인 방식유지 관리를 위해서는 기능별 장비를 휴대해야 하는 어려움이 있었다. 또 측정할 때 낮은 입력임피던스(1~10㏁)를 이용한 방식전위를 측정함으로써 토양비저항이 높은 곳에서는 전위 왜곡현상이 발생해 검사 신뢰도가 떨어지는 경우도 있었다.

그러나 통합방식전위측정기는 전압 전류 접지저항 주파수 등 복합요소를 한 대의 장치에서 측정할 수 있어 효율을 향상시키고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또 측정 시 높은 입력임피던스(100㏁)를 사용해 토양비 저항이 높더라도 0.2% 미만의 고정밀도 신호 구현이 가능하다. 이에 따라 계측시간도 약 3분의1로 줄어들었다. (02)3397-32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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