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에게서… ' 발표 내달 1일은 '동시의 날'
한국동시문학회는 최남선의 시 '해에게서 소년에게'가 발표된 지 꼭 100년이 되는 11월 1일을 '동시의 날'로 제정한다고 밝혔다. 동시문학회는 "1908년 11월 1일은 한국 최초의 아동잡지 '소년'이 창간되고 '해에게서 소년에게'가 서시로 발표된 뜻 깊은 날"이라고 제정 취지를 밝혔다. 30일부터 11월 4일까지 서울 부남미술관에서 동시화전 '시와 그림이 만나다'도 연다.
■ 인터파크 '희망의 인문학' 캠페인
인터넷 서점 인터파크는 인문학도서 시장 활성화를 위해 '희망의 인문학' 캠페인을 전개한다. 매월 첫째주 인문사회과학 도서 12~15종을 '이달의 인문학 추천도서'로 선정해 소개하고, 독자 리뷰단을 대상으로 해당 도서 구입비 지원 등의 혜택을 준다. 제1기 독자 리뷰단 신청은 11월 20일까지 홈페이지(book.interpark.com)를 통해 할 수 있다.
■ 간행물윤리위 '독서열차' 행사
한국간행물윤리위원회는 29, 30일 부산 지역아동센터 어린이 79명을 초청해 '독서열차' 행사를 연다. 어린이들은 29일 KTX편으로 서울에 도착한 뒤 시내 대형서점에서 책 고르는 방법을 배우고, 위원회가 제공하는 도서상품권으로 읽고 싶은 책을 구입한다. 30일에는 임진강역까지 독서열차를 타고 가며 동화작가와의 대화 등에 참여한다.
아침 지하철 훈남~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