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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8.10.29 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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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좌초위기 조선주 일제히 상승

기쁘지만 좀 꺼림칙하다. 전날 뉴욕 증시의 하락에 910선까지 밀렸던 지수는 오후 들어 급등 사이드카 발동과 함께 1,000고지를 넘봤다. 전날에 이어 증시 구원자를 자처한 연기금 등 기관이 선봉에 섰다. 하지만 외국인(2,818억원 순매도)은 10거래일 연속 '팔자' 에 나섰고, 개인도 동참했다. 주변 아시아 증시가 급락에서 상승으로 급반전한 것도 영향을 미쳤다. 현대중공업 삼성중공업 현대미포조선 한진중공업 등 좌초위기에 처했던 조선주가 일제히 상한가를 달렸다.

■ 개인·기관 매수가 반등 주도

6거래일 만에 반등에 성공했다. 개인과 기관(각 186억원, 126억원 순매수)의 쌍끌이 매수가 하락하던 지수를 끌어올렸다. 외국인은 335억원의 순매도를 기록했다. 종목별로 등락은 엇갈렸다. SK브로드밴드(13.26%) 서울반도체(14.88%)가 폭등하고, 경영권 분쟁에 휩싸인 소디프신소재(9.62%) 급등한 반면 NHN(-1.02%) 메가스터디(-0.74%) 셀트리온(-0.32%) 동서(-11.04%) 등은 반등장의 수혜를 누리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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