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센 변화에 직면한 지금이야말로 도전과 패기의 기업가 정신을 발휘할 때다."
최태원(사진) SK그룹 회장은 28~31일 경기 용인의 SK아카데미에서 김창근 SK케미칼 부회장, 신헌철 SK에너지 부회장, 김신배 SK텔레콤 사장 등 30여명의 주요 계열사 최고경영자(CEO)들과 머리를 맞대고 경제위기 해법을 모색하는 '2008 SK그룹 CEO 세미나'를 연다.
이 자리에선 글로벌 금융위기를 극복하고 수출 증대와 일자리 창출 등 지속 성장을 이뤄내기 위한 전략이 집중 논의된다. '꿈 도전 그리고 새로운 도약' 주제의 이번 세미나는 당초 글로벌 기업의 성공 사례를 벤치마킹 하기 위해 네덜란드에서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최근 우리 경제의 어려움을 감안해 국내로 장소를 바꿨다.
장학만 기자 local@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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