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기지역, 투기과열지구 해제 계획이 아파트 분양시장에 기대감을 불어 넣고 있다.
26일 부동산 정보업체에 따르면 이번 주에는 전국 6개 곳 1,310가구가 청약에 나선다. 모델하우스는 5곳에서 개관하며 당첨자 발표는 2곳, 계약은 10곳에서 이뤄진다.
28일에는 동부건설이 서울 강서구 공항동에 '센트레빌 4차'와 강북구 미아동 '송천 센트레빌'의 청약접수를 한다. 공항동 센트레빌은 215가구, 송천 센트레빌은 376가구 규모다. 같은 날 현대건설은 서울 은평구 불광동에 '북한산힐스테이트 7차' 1,070가구 가운데 231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29일에는 코오롱건설과 두산건설이 공동으로 경기 수원시 팔달구 화서동 '화서위브하늘채'의 청약접수를 한다. 지하 2층~지상 25층 10개동이며 807가구 중 83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30일에는 롯데건설이 서울 중구 회현동에 '남산롯데캐슬 아이리스' 주상복합아파트를 분양한다. 총 386가구 가운데 377가구를 공급한다.
31일에는 대한주택공사가 경기 광명역세권 택지지구와 충남 아산신도시에 들어서는 휴먼시아 공공분양 아파트의 모델하우스를 개관한다.
정민승 기자 msj@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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