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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군체육부대(상무)가 24일 경기 성남시 부대 내에서 상무인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열리는 올해 행사에는 양궁 이창환(두산중공업), 레슬링 박은철(대한주택공사), 탁구 오상은(KT&G), 윤재영(상무) 등 2008 베이징올림픽 메달리스트와 문대성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선수위원 등 상무 출신 스포츠 스타들을 비롯한 역대 부대장, 지도관, 선수, 가족, 체육계 인사 등 1,0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김두용 기자 enjoyspo@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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