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아시아나문화재단(이사장 박삼구)은 제5회 금호음악인상 수상자로 바이올리니스트 이유라(23ㆍ뉴잉글랜드음악원)씨와 더블베이스 연주자 성민제(18ㆍ한국예술종합학교)군을 선정했다고 22일 발표했다. 금호음악인상 수상자의 스승에게 주는 금호음악스승상에는 이씨의 스승 미리암 프리드(62ㆍ뉴잉글랜드음악원 교수)와 성군의 스승 이호교(41ㆍ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씨가 선정됐다. 금호음악인상은 만25세 이하 젊은 한국계 클래식 기악 연주자 가운데 한 해 동안 탁월한 연주 성과를 보여준 음악인에게 수여한다.
금호음악인상 수상자는 상금 1만달러와 아시아나항공(비지니스 클래스) 전 노선 5년간 무임 탑승권, 선정 후 5년간 매년 1회 금호아트홀 독주회 등 국내외 음악 활동에 대한 지원을 받는다. 금호음악스승상 수상자는 상금 5,000달러와 아시아나항공(비지니스 클래스) 전 노선 3년간 무임 탑승권을 받는다.
시상식과 수상 기념 음악회는 28일 금호아트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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