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어린이대공원 야외음악당 '숲속의 무대'로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어린이대공원 야외음악당 '숲속의 무대'로

입력
2008.10.22 00:11
0 0

서울 어린이대공원 내 야외음악당이 '숲속의 무대'로 탈바꿈한다.

서울시는 98억6,000만원을 들여 광진구 능동 어린이대공원 야외공연장 8,513㎡의 리모델링 공사를 내년 4월 말까지 완료할 계획이라고 21일 밝혔다.

새로 꾸며지는 음악당은 무대 앞에 잔디가 깔리고, 자연석으로 8,000석 규모의 계단형 좌석이 배치돼 시민들이 공연과 피크닉 등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 클래식 대중음악 뮤지컬 국악 콘서트 등 다양한 장르의 수준 높은 공연도 관람할 수 있다.

시는 야외음악당 완공 기념으로 내년 5월 3~5일 정명훈이 이끄는 서울시향과 체코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공연을 준비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 야외음악당은 매년 6월 베를린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피크닉 콘서트가 열리는 야외공연장 '발트뷔네'를 본뜬 것"이라며 "음악당이 들어서면 문화향유 기회가 적었던 동부지역 주민들이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종한 기자

아침 지하철 훈남~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