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가 내년부터 설계사나 전화상담원을 거치지 않는 인터넷 자동차보험 서비스를 시작한다.
삼성화재는 "이르면 내년 1월부터 고객이 인터넷을 통해 직접 보험을 설계하고 계약하는 인터넷 자동차보험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21일 밝혔다. 이는 교보악사(AXA)자동차보험 같은 기존 온라인 자동차보험사들이 전화 상담원을 두고 가입상담을 해주는 것과는 다른 영업 형태다.
삼성화재는 인터넷 보험의 보험료를 기존 온라인 차보험사들과 비슷한 수준으로 정할 계획이다. 따라서 삼성화재의 기존 오프라인 상품의 보험료에 비해 10% 이상 싼 수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문준모 기자 moonjm@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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