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제과는 16일 자사제품 과자 '굿모닝'에서 벌레가 나왔다는 소비자의 신고를 접수했다고 밝혔다.
롯데제과에 따르면 서울에 거주하는 소비자 김모(49)씨는 전날 굿모닝 제품에서 살아있는 벌레를 발견했다고 이날 오후 4시께 롯데제과 소비자센터에 신고했다.
회사측은 17일 식약청에 이물질 신고 접수사실을 보고하고 자체적으로 혼입경위를 조사할 계획이다. 회사측은 "벌레가 살아 있는 것으로 볼 때 제조과정이 아니라 유통 중 혼입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강지원 기자 stylo@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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