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평생교육총연합회가 공동 주최하고 전남 순천시, 평생교육진흥원 등이 주관하는 '제7회 전국평생학습축제'가 17일부터 20일까지 순천 일원에서 열린다.
'행복의 반올림, 희망의 어울림'을 주제로 열리는 평생학습축제 프로그램은 다양하다. 체험 프로그램 및 동아리 경연대회, 다채로운 학술행사 등이 기다리고 있다.
팔마체육관에서는 과학축전과 청소년댄스, 낙안읍성에서는 체험행사와 성인풍물놀이를 볼 수 있고, 제일대 청암대 등에서는 학술행사가 각각 열린다.
전국 어린이 영어동극(童劇) 14개팀이 나서는 어린이 영어동극 경연대회는 18일 순천문화예술회관 소극장에서 선보인다.
아무래도 주 무대는 평생학습마을과 문화어울림마을, 책마을, 오감즐김마을이 조성되는 순천만이다. 평생학습마을의 경우 '인형과 함께 하는 표현ㆍ감상 놀이', '신나고 재미있는 펀 펀 경제교실', '꿈과 행복을 찾아가는 아동심리 미술', '꿈을 실현하는 평생학습 설계' 등의 메뉴가 준비됐다.
김진각 기자 kimjg@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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