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김중웅 현대증권 회장 사임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김중웅 현대증권 회장 사임

입력
2008.10.17 00:16
0 0

현대증권은 15일 공시를 통해 김중웅 회장(대표이사)이 사임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주주총회에서 임기 2년의 사내이사로 선임됐던 김 회장의 임기가 내년 5월까지라 7개월 정도 남은 상태다.

김 회장의 사임은 16일 임시 주주총회에서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이 현대증권의 사내이사로 선임되기 때문이다. 현대증권 관계자는 "정관상 이사 수가 9명 이하로 규정돼 있고, 현재 4명인 사내이사는 과반을 차지할 수 없기 때문에 김 회장 자리에 현 회장이 새로 들어가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로써 현 회장은 현대그룹 전 계열사의 이사진에 등재돼 그룹 지배력을 강화할 수 있게 됐다.

한편, 현대증권은 황경택 사외이사도 일신상의 이유로 사임했다고 밝혔다.

고찬유 기자 jutdae@hk.co.kr

아침 지하철 훈남~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