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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계 소식/ 개신교인 십일조 연평균 350만원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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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계 소식/ 개신교인 십일조 연평균 350만원 外

입력
2008.10.17 0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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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신교인 십일조 연평균 350만원

개신교인의 절반 가량이 십일조 헌금을 하고 있으며, 액수는 가구당 연평균 350만원 정도인 것으로 나타났다. 바른교회아카데미가 글로벌리서치에 의뢰해 전국의 개신교인과 목회자(88명) 등 493명을 대상으로 전화 설문조사를 한 결과다. 응답 결과로 추정한 가구당 연평균 헌금액은 344만8,000원이었으며, 교회 건축을 위해 내는 건축헌금은 가구당 평균 50만2,000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 亞 종교인평화회의 17일 마닐라서

아시아종교인평화회의(ACRP) 제7차 총회가 17~21일 필리핀 마닐라에서 '아시아에서의 평화 만들기'를 주제로 20여개 국 350여 명의 종교인들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다. 5년 만에 열리는 이번 총회에서는 한국종교인평화회의(KCRP)가 제안한 세계종교평화공동체(CWRP) 프로젝트 최종보고서가 채택될 전망이다.

■ 20일 세계한민족대회 개최

겨레얼살리기국민운동본부(이사장 한양원)는 20일 오후 2시 장충체육관에서 제6회 겨레얼살리기 세계한민족대회를 연다. 조성일 옌볜조선족문화발전추진회장, 신블라디미르 우즈베키스탄 고려인문화협회장 등이 참석하며 이영권 명지대 겸임교수가 '겨레얼살리기와 한국의 미래'를 주제로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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