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서울~경기 광역할인 환승객 늘어 30만명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서울~경기 광역할인 환승객 늘어 30만명

입력
2008.10.02 00:11
0 0

지난달 20일 시행된 서울~경기 광역(좌석)버스 환승할인요금제에 따른 환승 이용객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서울시는 최근 교통카드 자료를 분석한 결과 하루 평균 61만명 수준인 수도권 광역(좌석)버스 이용객 중 환승객 수는 시행 전보다 8만명이 늘어난 약 30만명으로 나타났다고 1일 밝혔다.

환승객이 하루 평균 1,700원의 요금할인 혜택을 받는다고 할 때 연간 1인당 최대 요금절감액은 57만원 가량이며, 이를 수도권 전체로 환산하면 연간 약 1,326억원에 이른다.

한편 광역버스 환승할인제 시행 이후 서울과 경기도를 연결하는 주요 도로의 통행량이 하루 평균 287만대로, 시행 이전(290만8,000대)보다 3만8,000대(1.3%) 가량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김종한 기자 tellme@hk.co.kr

아침 지하철 훈남~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