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편하게 만드는 순백의 치아
서울대 치과대학 교수진을 주축으로 결성된 벤처기업 (주)나이벡(대표 정종평 www.nibec.co.kr)은 젤 타입의 코팅형 치아미백제 '블랑티스 투쓰 화이트닝 펜'을 개발했다.
이 제품은 테이프 형식이나 트레이를 착용하는 형태의 미백제와 달리 간편하고 빠르게 사용할 수 있는 것이 강점. 또한 펜 형태의 용기를 사용해 휴대가 간편하고 위생적이다.
치아미백제의 성공 여부는 얼마나 빠르게 치아 내 세관까지 내용물을 침투시키느냐에 있는데 블랑티스는 내용물에 고분자 코팅 처리를 해 빠른 약물 침투력을 확보했다. 블랑티스의 또 다른 장점은 쓰기 쉽다는 것. 블랑티스는 펜 형태의 용기를 쓰는데 립스틱처럼 용기 맨 아래쪽에는 다이얼만 돌리면 내용물이 밖으로 나온다. 내용물에 민트 향을 첨가해 향에 대한 거부감도 없앴다.
블랑티스를 사용하려면 먼저 양치질을 한 뒤 치아 표면의 물기를 모두 없애야 한다. 그런 다음에 블랑티스의 펜 용기 하단에 있는 다이얼을 돌린 뒤 내용물이 나오면 펜 앞쪽에 있는 실리콘 팁을 이용해 치아에 골고루 발라주면 된다. 점성이 있는 젤 타입이라 흘러내림이 없으며, 사용 후에 물이 닿지 않게 주의하면서 실리콘 팁을 휴지로 닦아주면 된다.
블랑티스는 약국 및 인터넷, TV 홈쇼핑 등에서 판매 중이다. (080)765-19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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