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거인' 장정(28ㆍ기업은행)이 우승 사냥에 나섰다.
장정은 26일(한국시간) 미국 앨라배마주 프래트빌 RTJ골프트레일골프장(파72)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나비스타클래식 1라운드에서 7언더파 65타를 쳐 재미동포 제인 박(21), 질 맥길(미국)과 함께 공동 선두에 나섰다.
이로써 장정은 2006년 웨그먼스LPGA 제패 이후 2년 만에 통산 3승 기회를 잡았다. 제인 박도 버디 8개(보기 1개)를 잡아내는 버디쇼를 펼치며 공동선두에 올랐다.
'골프여제' 로레나 오초아는 5언더파 67타로 2타 차 공동 6위에 자리했다. 오지영도 5언더파 공동 6위를 달렸고, 김송희는 4언더파 공동 11위에 올랐다.
정동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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