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인지' 코너서 점술가 분장
가수 김현정이 어머니의 뜨거운 모정에 눈물을 흘렀다.
김현정은 28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 '체인지' 코너에서 점술가로 분장해 어머니를 속였다. 김현정은 점술가로 변신해 어머니의 속 마음을 들은 후 많은 눈물을 쏟아냈다.
김현정은 "예능 프로그램인 터라 즐겁게 촬영하려고 했다. 하지만 어머니의 마음을 엿본 후 정말 많이 울었다. 어머니 역시 많은 눈물을 흘리셨다"고 말했다.
김현정은 이날 유명한 점술가라고 어머니를 속인 후 점을 봐 줬다. 김현정은 어머니를 속이기 위해 감춰 놓았던 가족사까지 솔직하게 공개했다.
어머니는 김현정은 유명한 점술가로 믿고 진지하게 상담을 시작했다. 김현정은 자신의 어머니가 점술가의 장난스런 말에 가슴을 졸이며 자신을 위해 애쓰는 모습에 결국 눈물을 보였다.
김현정은 "어머니께서는 나중에 모두 거짓말이라는 것을 안 상황에서도 '현정이가 시집을 못간다는 소리에 가슴이 철렁했는데 정말 다행이다'고 하실 때 뭉클했다. '이렇게 늘 나를 생각하시고 사랑하시는구나' 다시 한 번 느꼈다"고 말했다.
▶▶▶ 김현정 관련기사 ◀◀◀
☞ 김현정 "하정우 정말 좋아한다" 깜짝 공개구애
☞ '173cm 50kg' 김현정 S라인 모델 뺨치네!
☞ 김현정 '벗고 또 벗고…' 오~ 후끈!후끈!
▶▶▶ '체인지' 관련기사 ◀◀◀
☞ 솔비, 행위예술가 변신? 헉! 엽기다 엽기
☞ 아가씨? 여고생? 장나라도 확~ 망가졌다!
스포츠한국 문미영기자 mymoon@sportshankook.co.kr
회춘하신 이사님~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